경제학 기본

경제학 기본

예전 고등학교 대학교 교양과목으로 배웠던 경제학에 대해 알아보자. 우리가 사는 2021년 2022년에는 주식 부동산 부의 불평등 부의 흐름 등 큰 화두가 되고 있다. 사람들이 이제 정보에 민감하고 인터넷을 통해 받아드리는 정보가 오히려 너무 많아 선별을 잘해야 한다. 그리고 그 정보에 의해서 기존과는 다른 경제 흐름을 보인다. 이렇게 어려워 보일 때는 항상 기본으로 기초로 돌아가서 다시 생각해보고 상황을 파악할 필요가 있다.

경제학은 희소성과 자원의 사용, 재화와 서비스의 생산, 시간이 흐름에 따른 생산과 복지의 성장, 그리고 사회에 필수적인 문제와 다양하고 복잡한 이슈들에 대한 학문이다.

경제학이 가지고 있는 의미는 단순히 숫자보다 많다.

경제학은 정치학, 지리학, 수학, 사회학, 심리학, 공학, 법률, 의학, 경영학을 포함한 많은 다른 분야에서 이해관계를 갖는 사회과학이다. 경제학의 핵심목표는 개인적, 사회적 목표를 충족시키기 위해 자원의 가장 논리적이고 효과적인 사용을 결정하는 것이다. 생산과 고용, 투자와 저축, 건강, 돈과 은행시스템, 세금과 지출에 대한 정부 정책, 국제 무역, 산업 조직과 규제, 도시화, 환경 문제 및 법률문제(재산권의 설계와 집행 등)는 단지 경제학의 핵심적인 논제의 표본이다.

위에서 말했듯이 개인적 그리고 사회적인 목표를 충족시킨다는 문구에서와같이 경제학은 크게 개인적인 마이크로 이코노미즘과 사회적으로 매크로 이코노미즘으로 나눌 수 있다.

 

마이크로 이코노미즘 Microeconomics

미시경제학은 개별적 인간 행동의 연관성을 연구하며, 개인의 재정적인 건강 상태와 큰 연관이 있다. 쉽게 말해서 일상생활에 있어서 개인의 돈을 어떻게 사용하는지에 관련이 있다. 주어진 자본 내에서 내가 예를 들어 지금 주식투자에 투자를 해야 되는지 새 차를 사려면 현금으로 구매하는 게 좋을지 아니면 리스로 차를 빌려서 타야 하는지 등등 이러한 개인의 경제적인 선택이 수요와 공급에 영향을 끼치게 된다.

 

마크로 경제학 macroeconomics

거시경제학은 인플레이션, 물가 수준, 성장률, 국민소득, 국내총생산, 고용률 변화 등 경제가 전체적으로 어떻게 행동하는지를 고민하고 연구한다. 미국의 경제학자들이 답하려고 하는 중요한 질문들은 다음과 같다. 미국처럼 부유한 나라에서 왜 많은 사람이 실업자인지?, 미국에서 얼마나 많은 돈이 유통되는걸 누가 결정하는지? 정치인부터 교육자, 언론인, 도시계획가까지 거시경제학에 대한 폭넓은 이해는 리더쉽, 의사 결정력, 미래사회를 풍족하게 할 계획능력에 커다란 영향을 준다.

 

이론과 현실

현실에서의 경제는 이런 몇 가지의 경제학의 원리나 이론으로만 되어있는 것이 아니라 우리도 알 수 없을 정도의 수많은 이론과 인자들이 섞여져 있어 예측이 어렵다. 위의 두 가지만 보더라도 서로 다루고 있는 내용이 다르지만, 실제 세상의 경제에서는 저렇게 나뉘어 있지 않다. 예를 들어 개인의 소비집중이 거시경제학에서 다루는 물가수준, 인플레이션 등등에 의해서 바뀌기도 한다.  마치 수학 공식에서 변수가 수만가지인데 그중에 하나의 변수가 어떤 게 될지 안다고 해서 과연 해답을 알 수 있을까? 게다가 이런 변수는 다른 변수에 영향을 주기 때문에 한가지 변수만을 알기조차 어렵다 다른 변수에 의해서 영향을 받기 때문이다. 해당 문제는 변수도 많기도 하지만 사람의 심리적인 부분도 엄청나게 큰 인자이기 때문에 사실 예측이라는 것은 불가능에 가깝고 지금도 많은 사람들이 노력하지만 예측하지는 못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 앞으로 우리가 학교에서 배운 학문이 어떻게 실제 세상에서 적용이 되고 있는지 어떻게 활용을 해야 하는지 등등을 생각해보고 적용해보고 싶다. 학교에서 열심히 배운 것들이 솔직히 대부분은 아무 필요 없는 지식으로만 남아있는 게 억울하기도 하고 복잡할수록 기초를 보면 어려운 문제도 해결될 수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앞으로 경제학과 시장 심리를 통해서 현재 경제 시장 예를 들어 주식시장에서 어떠한 논리가 적용돼도 어떻게 진행이 되는지를 지속해서 생각하고 적용해가며 언젠가는 해답은 아니라도 해답에 높은 확률로 근접하게 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기대를 하고 앞으로도 생각해봐야겠다.